2023 마케팅 트렌드와 앞으로의 전망

마케팅이란 기업이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행하는 모든 활동들을 의미하는데요,

특히나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면서 디지털 기술과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비대면 서비스들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는 어떤 마케팅 전략을 세워야 할까요?

지금부터 최신 마케팅 트렌드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트렌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입니다.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사업 모델이 온라인 및 모바일 시장으로 전환되면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위한 데이터 활용 역량 또한 강조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 트렌드는 ‘콘텐츠 마케팅’입니다.

콘텐츠 마케팅은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확산시키는 방식으로, 정보성 콘텐츠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가미한 브랜디드 콘텐츠 등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세 번째 트렌드는 ‘라이브 커머스’입니다.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형태로, TV 홈쇼핑과 유사하지만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네 번째 트렌드는 ‘구독 경제’입니다.

구독 경제란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정기적으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거래 유형으로, 넷플릭스(영상), 멜론(음악), 밀리의 서재(독서) 등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다섯 번째 트렌드는 ‘리테일 테크’입니다.

리테일 테크란 유통업계 전반에 걸쳐 적용되는 첨단 기술로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시킨 매장 운영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여섯 번째 트렌드는 ‘O4O(Online for Offline)’입니다.

O4O란 온라인 비즈니스를 오프라인 채널에 적용하거나,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온라인 채널에 적용하는 새로운 통합 비즈니스 생태계를 의미합니다.

 

일곱 번째 트렌드는 ‘옴니채널’입니다.

옴니채널이란 온·오프라인 경계 없이 일관된 경험을 토대로 고객 만족 극대화를 추구하는 쇼핑 환경을 의미합니다.

 

여덟 번째 트렌드는 ‘온디맨드 이코노미’입니다.

온디맨드 이코노미는 수요자가 원하는 물품 및 서비스를 즉시 제공하는 경제활동을 의미합니다.

 

마지막 트렌드는 ‘긱 이코노미’입니다.

긱 이코노미는 노동자 스스로가 고용주가 되어 일거리를 구하고 보수를 받는 근로 형태를 의미합니다.

 

 

자, 그럼 앞으로의 마케팅 트렌드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초개인화 맞춤형 큐레이션 강화입니다.

개인별 취향 분석을 통한 최적의 추천 알고리즘 개발 경쟁이 심화될 것이며, AI 스피커와의 연동을 통한 음성 인식 기반의 주문/결제 솔루션 도입 확대가 예상됩니다.

 

둘째, 실감형 커뮤니케이션 확산입니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차세대 미디어를 활용한 몰입감 높은 체험형 컨텐츠 증가가 예상되며, 소셜미디어 내 360도 영상 촬영 및 공유 활성화로 인해 현실 공간에서의 상호작용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셋째, 투명성과 진정성의 중시입니다.

사회적 책임 준수 여부 평가 항목 비중 증대 및 윤리경영 실천 요구가 더욱 거세질 것이며, 신뢰 확보를 위한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넷째, 블록체인 기술 상용화입니다.

블록체인 기술 내재화를 통한 금융권 업무 효율성 제고 및 보안강화 움직임이 가속화될 것이며, 물류/유통 부문에서는 이력 추적 용이성 향상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 도입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섯째, 탈경계 융합신사업 부상입니다.

이종산업 간 결합을 통한 신규 비즈모델 창출 시도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이며, 모빌리티-금융 연계 서비스 출시 본격화 및 스마트홈-스마트카 연계 서비스 등장이 예상됩니다.

 

여섯째, 친환경 경영 대두입니다.

탄소배출 저감 관련 규제 강화 추세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이 시급하며, ESG 관점의 비재무적 성과 지표인 환경보호 측면에서도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지금까지 마케팅 트렌드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