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로콜라에 함유된 인공조미료 아스파탐에 암 유발 성분이 있다고 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사카린과 아스파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카린과 아스파탐은 모두 설탕보다 훨씬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입니다.
두 가지 모두 열량이 없고, 설탕과 같은 단맛을 내기 위해서는 매우 적은 양이 필요합니다.
사카린
사카린은 1878년 독일의 화학자 발터 하우저가 발견한 물질로,
1900년대 초반부터 인공감미료로 사용되었습니다.
사카린은 설탕보다 200~700배 더 단맛을 내며, 열량이 없고, 물에 잘 녹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사카린은 가격이 저렴하고, 안정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사카린은 처음 발견되었을 때 발암성이 우려되어 사용이 금지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의 연구에서 사카린은 발암성이 없다고 밝혀졌습니다.
또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사카린을 안전한 식품첨가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아스파탐
아스파탐은 1965년 미국의 화학자 제임스 슐레터와 로버트 홀로웨이가 개발한 물질로,
1981년부터 인공감미료로 사용되었습니다.
아스파탐은 설탕보다 200~2000배 더 단맛을 내며, 열량이 없고, 물에 잘 녹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아스파탐은 가격이 저렴하고, 안정성이 높습니다.
아스파탐은 사카린보다 혀의 자극이 적고, 뒷맛이 깔끔합니다.
또한, 아스파탐은 사카린보다 다양한 음식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스파탐은 처음 발견되었을 때 발암성이 우려되었지만,
이후의 연구에서 아스파탐도 발암성이 없다고 밝혀졌습니다.
또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아스파탐을 안전한 식품첨가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사카린과 아스파탐, 어떤 것이 더 안 좋을까?
사카린과 아스파탐은 모두 안전한 인공감미료이지만,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카린과 아스파탐 중 어떤 것이 더 안 좋은지는 개인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결정해야 합니다.
설탕을 줄이고 싶고, 단맛이 강한 인공감미료를 찾는다면 사카린이 좋습니다.
혀의 자극이 적고, 뒷맛이 깔끔한 인공감미료를 찾는다면 아스파탐이 좋습니다.
둘다 설탕 대신 쓰이는 인공감미료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도 사카린이 유해하다는 인식이 강해서 주로 식품첨가물로만 쓰이고 있고,
아스파탐은 음료나 주류 등 다양한 곳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오히려 사카린이 체내 흡수율이 낮고 안전성이 입증되어 더욱 많이 쓰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식약처에서도 2020년부터는 모든 식품에 사카린나트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하니 앞으로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다이어트 콜라 같은 제로칼로리 탄산음료엔 왜 아스파탐이 들어있을까요?
아스파탐은 칼로리가 0kcal이기 때문에 체중감량을 하는 사람들이 즐겨찾는 저칼로리 음료수에 쓰입니다.
단, 열량이 낮아도 당분이 많기 때문에 과다섭취하면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결론
사카린과 아스파탐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개인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결정해야 합니다.
사카린과 아스파탐은 둘 다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입니다.
하지만 이 두가지 감미료는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어떤 음식에 첨가하느냐에 따라 맛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암 유발성분에 대한 논쟁이 아직 많기 때문에 조심해서 섭취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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